어모면은 지난 7월 10일(월)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3개 경로당 회장과 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7월 노인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경로당 운영비 등이 지급됨에 따라 보조금 사용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김천행복살피미 앱 설치,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전 예약 접수 등 지역 현안 사항 등을 홍보했다. ‘상반기 경로당 보조금 집행 실태 점검 결과’에 따라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보조금 사용 기준에 관한 사례 위주의 교육도 했다. 편재관 노인회장은 “항상 어모면 노인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회장, 총무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 내용을 잘 숙지해서 경로당 보조금 집행에 철저히 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님들이 활동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영춘 어모면장은 “경로당 회장 총무님들께서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봉사해주고 계시는데 감사드리며, 보조금 집행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면으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알려 드리겠다”라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으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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