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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천지역위원회는 위원회사무실(성내동 95-1)에 고(故) 이희호 여사의 분향소를 설치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고 이희호 여사는 지난 1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천지역위원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객을 맞고 있으며 발인날인 14일 낮 12시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배영애 위원장은 “민주주의를 위해 애쓰신 김대중 전 대통령과 고 이희호 여사님의 못다 이룬 민주·평화의 바람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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