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면장 민래기)는 설 명절을 맞아 19일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명절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활동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북한이탈주민, 100세 이상 노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28가구에게 위문금 10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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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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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래기 감문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 계층에 대한 보살핌과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감문면 주민 모두가 훈훈한 정을 느끼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감문면은 매년 설과 추석에 소외계층을 보듬는 것은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