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추교천, 부녀회장 김경숙)는 지난 21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의 하나로 폐농약병, 폐농약 봉지 등을 각 마을에서 수거했다.
토양과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농약 빈 병이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 버려지는 일이 없도록 미리 수집해 두었다가 이른 아침부터 마을별로 순회하며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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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폐농약병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잔류농약으로부터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고, 11개 마을에서 농약 빈 병을 수거 및 정리하여 청정지역 증산면의 환경을 지키는 데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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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교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잔류농약은 토양과 하천오염의 원인이 되고 그 피해가 주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올 수 있다.”며 “지속적인 농약병 수거 작업을 통해 청결을 실천하여 깨끗한 증산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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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증산면장은 “영농철 바쁜 일정에도 Happy Together 김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꾸준히 증산면 새마을협의회가 깨끗한 환경운동 실천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