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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음악 종합

김천중, 제54회 전국추계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은메달 쾌거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8.12 17:08 수정 2025.08.12 05:08

온 힘을 다해 더 멀리, 2학년 노O재 포환던지기에서 값진 은메달 차지하다

김천중학교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추계육상경기대회 필드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포환던지기 2위(2학년 노O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 김천신문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포환던지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육상 필드 부문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2학년 노O재 학생은 결선에서 14. 54m 던져 2위를 기록하였다. 결선에서 다소 긴장은 하였지만 집중력을 발휘하여 배운 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중학교 진학 후 전국 단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

ⓒ 김천신문
경기에 출전한 2학년 노O재 학생은 “더운 날씨에 긴장은 되었지만 침착한 마음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후에 힘을 모아 던지다는 느낌으로 힘차게 던졌는데 좋은 기록이 나와서 기뻤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고 다가오는 전국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2026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장영규 교장은 "2학년 학생 선수가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회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훈련 지도와 관리 감독에 힘써 준 지도교사와 운동부지도자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앞으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서 더 좋은 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육상 경기력 향상에 필요한 자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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