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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행사

김천에서 만나요, 자두가 맛나요

이남주 기자 입력 2023.07.15 11:38 수정 2023.07.19 11:38

2023년 김천자두 온라인 축제
새콤달콤 고품격 김천자두가 직접 찾아 갑니다.



15일 추풍령 상행선 휴게소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많은 인파가 김천 자두 온라인 축제에 참석해 김천의 자두 인기를 실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축제 행사에는 홍성구 부시장을 비롯해 오세길 부의장,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박대하, 김세호 시의원, 전제동 농업 기술센터 소장, 최진호 로컬부드 행복장터 운영법인 대표, 김인현 경부고속도로 추풍령 휴게소 소장과 각 기관 단체장 그리고 주민들이 모여 추풍령 휴게소에서의 김천 자두 온라인 행사를 치렀다.




추풍령 휴게소 김천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총사업비 3억, 건물 면적 70㎡로 직매장 건립, 저온저장고, 냉장.냉동시설 및 판매대를 설치하였으며 5월에 준공하여 민간 위탁 공모를 거쳐 김천시농업경영인 영농조합법인이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다.


최진호 로컬부드 행복장터 운영법인 대표는 감사의 인사말에서 “궂은 날씨에도 개장식을 축하하러 와주신 내빈들께 감사를 드리며, 김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단계 없이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농가소득 향상 및 김천 농산물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농가소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행복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즐거운 장터가 될것이며, 오늘을 계기로 김천의 특산물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으로 발돋움 하는 발판이 되어 새로운 변화의 농산물 판매 시스템이 되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에게 웃음이 배여 나올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길 부의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의 로컬푸드 행사는 김천시의 특산물 홍보효과를 보게되길 바라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우청, 박선하,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은 단상에 함께 올라 “ 비 오는 추풍령 휴게소에서의 로컬푸드 자두 행사는 농업인들의 행사로 단체 농업인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홍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소득증대로 이어져 나가 전국 최초의 추풍령 휴게소에서의 로컬푸드가 성공하길 바란다.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그동안 농민들의 수고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생산되는 농산물이 좋은 가격으로 이어져 농민들 고생의 보람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온라인축제는 지난 6월23일을 시작으로 이날 15일까지 한국전력기술 로비와 김천휴게소 상행선 그리고 오늘의 행사 자리 추풍령 휴게소에서 김천 자두 축제를 진행하여 그동안 좋은 이미지를 보였으며 축제를 통해 김천 특산물에도 영향이 더해져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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