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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종합 복지

청각장애인과 소통하는 자원봉사의 첫걸음

김천신문 기자 입력 2025.04.30 20:36 수정 2025.05.01 20:36

오리엔테이션부터 수어교육까지, 첫걸음 내디딘 손수레 프로젝트

김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는 경상북도에서 추진하는‘2025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 『손으로 수놓는 밝은 미래–손수레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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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청각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가능케 하는 시민 인구를 확대하고, 동시에 청각장애인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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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첫걸음으로 진행 된 오리엔테이션은 사업 소개와 함께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자원봉사 기초교육 순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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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 종료 후 참여자들은 수어교육에 참여하며 실제로 손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이어갔다. 강의를 맡은 김천시수어통역센터의 임유정 강사는 수어의 기본 예절과 함께 지문자 실습을 통해 참여자들이 각자의 이름을 수어로 표현해보도록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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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자원봉사센터는“손수레 프로젝트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자원봉사 환경을 조성하고, 청각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의 사회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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