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배낙호 시장이 6월 2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주민 소통ㆍ공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우청 경북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민의에 귀를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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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속구미 지역 주민들은 마을 전체의 재개발 필요성을 호소했고, 대신코아루 인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마련, 우수시 우체국 인근의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실생활과 직결된 문제들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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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시장은 “대신동은 역사와 문화,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잠재력 높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