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ore
자치행정 김천동정

배낙호 시장, 대신동 찾아 ‘소통과 공감’ 간담회 열어

최병연 기자 입력 2025.06.23 16:45 수정 2025.06.23 04:45

생활밀착형 지역 현안 청취

김천시 배낙호 시장이 6월 23일 대신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열린 주민 소통ㆍ공감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우청 경북도의원, 이승우 시의회 부의장, 정재정 시의원이 함께 자리해 민의에 귀를 기울였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대신동의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는 ‘김산현 청사 복원을 통한 역사ㆍ문화 공간 조성’과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스포츠 특화도시 조성’이 제시됐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김천시가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황은 총 154건, 사업비 843억 1380만원 규모로,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인 반다비 어울림센터 건립(87억원) △제2스포츠타운 어울림한마당 조성(162억원) △달봉산 터널 건설(26억원) △강남북 개발핵 연결도로망 구축사업(20억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건의를 쏟아냈다.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 김천신문
금류~부거리 구간에 벚꽃길을 조성해 도심 내 힐링공간을 마련하자는 제안부터, 대신동의 대표축제인 ‘On 페스티벌’ 예산 확대 지원 요청,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장 필요성 등이 제기됐다.
ⓒ 김천신문
특히 속구미 지역 주민들은 마을 전체의 재개발 필요성을 호소했고, 대신코아루 인근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 마련, 우수시 우체국 인근의 상습 침수 해소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 실생활과 직결된 문제들도 논의됐다.
ⓒ 김천신문
배 시장은 “대신동은 역사와 문화, 체육 인프라가 어우러진 잠재력 높은 지역”이라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