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대신동분회를 이끄는 제성배(63, 화훼업) 회장이 한결같은 애향심과 헌신으로 차가운 도시의 벽을 허물고, 따뜻한 온기가 흐르는 대신동 공동체를 가꾸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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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배 회장이 이끄는 대신동분회의 봉사활동은 특별한 날에만 반짝이는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대신동의 노거송처럼 뿌리 깊고 한결같이 추진된다.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6·25 참전 유공자와 가족들을 잊지 않고 위문품을 매년 전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취약한 곳에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지난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는 직지사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정기적으로‘대신동 깨끗하데이’ 국토대청결 활동에 참여하여 연도변 제초 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관내 주요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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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깊은 애향심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온 제성배 회장은 자유총연맹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대신동분회는 매월 정례회를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마치 잔잔한 호수에 던진 돌멩이처럼 긍정적인 파장을 지역사회에 퍼뜨리고 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제성배 회장님의 헌신적인 노력과 솔선수범은 대신동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단순히 물리적인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봉사하고 소통하는 문화를 조성해 대신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고 있다”라며, “회장님의 따뜻한 리더십이 있기에 우리 대신동의 미래가 더욱 밝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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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성배 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라며 “거창한 일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작은 일부터 관심을 가지고 힘을 보태어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에 밝은 에너지를 전하는 제성배 회장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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