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8일 취업 희망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실무를 위한 챗GPT & ITQ 융합 과정’을 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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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은 사무직 지원자와 경력자가 AI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정보기술자격(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 A등급 취득과 챗GPT 활용 능력을 겸비한 사무 실무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한편, 8월 19일에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운영한 ‘사회복지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조기 취업자 1명을 제외한 18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개근상·공로상 시상, 교육과정 영상 상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료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풍선아트로 행사장을 꾸미는 등 준비된 사회복지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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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을 통해 19명의 교육생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사회복지 행정실무 등 전문 교육을 이수했으며, 이 중 18명이 실버인지지도사 1급, 실버운동지도사 1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수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이 교육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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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액 국비로 운영되는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은 지역 수요에 맞는 전문 자격증 취득과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경력 단절 및 미취업 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단, 재직 여성은 연 소득 4,800만 원 이하일 경우 참여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은 모집 기간 내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 문의: 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054-430-1179/김천시평생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