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자연의 상징인 반딧불이를 청년 사찰 직지사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생태 축제가 열린다.
김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 8기 액션그룹 ‘새암바이오’와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본사 직지사는 6월 13일 토요일 오후 8시부터 ‘직지사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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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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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빛, 마음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축제는 반딧불이 한 마리의 빛이 생명의 숲을 지키는 희망이 되듯, 직지사에서 시작된 생태복원의 발걸음이 김천 전역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기획됐다.
주요 행사 구간은 직지사 제1주차장 입구부터 만덕전 앞 개울가까지 이어지는 코스로 구성됐다. 축제 개막일인 13일부터 약 7일간 청정 구역인 직지사 일원에서 아름답게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를 직접 관찰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향후 정식 전시회로 선보일 예정인 ▲황악산 반딧불이 사진전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생태 이미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자연 보호와 생태 조사에 직접 동참할 수 있는 ▲김천지역 자생반딧불이 지도 만들기 참여자 모집도 진행된다. 자생반딧불이 조사는 시기별로 나뉘어 추진되며, 5월 중순부터 6월 중순까지 숲과 계곡 주변 습지에서 관찰되는 ‘파파리반딧불이’,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까지 논과 하천 주변에서 나타나는 ‘애반딧불이’, 8월부터 9월까지 산림과 숲 가장자리에 자생하는 ‘늦반딧불이’ 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