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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김천예술제 화려한 개막, 열흘간의 문화예술 축제 돌입

최병연 기자 입력 2026.10.16 20:35 수정 2026.10.16 08:35

1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서 개막식 개최, 내외빈 및 시민 대거 참석

김천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33회 김천예술제'가 16일 막을 올렸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천지회(지회장 최복동)가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는 10월 16일(금)부터 10월 25일(일)까지 열흘간 김천시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 김천신문
16일 오후 7시 김천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지역 정·재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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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공승희 경상북도의회 의원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천시의회 김석조·이상욱·김세호·권용덕·김상엽 의원 등 다수의 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행사를 주관한 최복동 한국예총 김천지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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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임성일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은 김천음악협회의 클래식 현악 연주(전호빈·손효창·김나희·손영훈)로 시작되어 분위기를 돋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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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최복동 예총회장의 개회사와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명에게 김천시장상인 '김천예술인 공로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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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복동 김천예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33회를 맞이한 김천예술제는 지역 최고의 예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학생과 시민 여러분이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감동과 감성이 넘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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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사에서 조현애 부시장은 “김천예술제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풍요로운 문화적 감동을 선사하고 지역 예술의 깊이를 더하는 뜻깊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은 “지역 예술인들의 땀과 열정이 담긴 무대와 작품을 통해 김천 문화예술의 미래가 더욱 풍성해지기를 바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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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예술인 공로상은 △문인 박서익 △미술 김상욱 △사진 백승환 △음악 김하진 △국악 임계숙 △연극 류증자 △연예 한초성 등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온 예술인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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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행사 이후에는 연예협회 최민아, 이길화, 김청규의 공연과 국악협회 신대원 외 출연진의 웅장한 대북 퍼포먼스 및 탈춤 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제33회 김천예술제 기간 동안 예총 산하 7개 지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공모전과 전국 학생음악 경연대회, 전국 국악 전통타악 경연, 김천전국가요제, 연극 공연 등 풍성한 문화예술 행사가 김천시 전역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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