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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바이크의 역동적 유혹,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개막

최병연 기자 입력 2026.10.30 11:51 수정 2026.11.01 11:51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서 개막, 김밥축제 열기 이어 모빌리티 축제 성황

모터스포츠와 바이크의 역동적인 매력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30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 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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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주말 지역을 뜨겁게 달궜던 김천김밥축제의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자동차와 바이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을 축제의 진수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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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막 현장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박용선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최병근·조용진·공승희 도의원,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이은직 경북보건대학교 총장,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권재영 한국교통안전공단 노조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과 모빌리티 동호인,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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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건전한 튜닝 문화 정착과 규제 완화를 통해 대한민국 튜닝 산업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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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번 페스티벌이 국내 자동차 튜닝 문화의 발전은 물론 김천이 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새로운 활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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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경상북도가 첨단 자동차 부품 및 모빌리티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는 만큼, 이번 축제가 지역 경제와 관련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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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개성 넘치는 볼거리와 체험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첨단 모빌리티 산업과 문화가 유기적으로 호흡하는 미래 도시 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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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길 시의회 의장 역시 “모빌리티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김천에서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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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축제는 고난도 기술이 돋보이는 바이크 스턴트 퍼포먼스를 필두로 오프로드 탑승 체험, 튜닝카·바이크 전시, 캠핑카 기획전 등 모빌리티의 모든 것을 담아냈다. 현장에는 독창적인 개성과 첨단 튜닝 기술이 결합된 국내외 차량 300여 대가 정렬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오프로드 체험과 이색 캠핑카 배치는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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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메인 행사인 ‘2026 월드 바이크 스턴트 코리아’에서는 정상급 라이더들이 아찔하고 역동적인 기술을 선보여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더불어 RC카 조종 및 밸런스 바이크 체험 등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어우러져 마니아층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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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에 이어 축제 이튿날인 31일 오전 9시에는 바이크 200대와 튜닝카 20대가 펼치는 대규모 ‘도심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참가 행렬은 KT&G 김천지점 원료공장에서 출발해 교동교를 거쳐 김천종합스포츠타운까지 이어지며, 김천 도심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김천시민들(가족 및 일반시민)이 참가해 선두차량 튜닝카에 탑승하고 그 뒤에 바이크 200여대가 함께 퍼레이드를 한다. 행사장까지 안전하게 도착해 더 많은 체험과 볼거리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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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튜닝 문화 확산과 모빌리티 산업의 저변을 넓힐 ‘2026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31일까지 이어지며 가을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오전 9시 퍼레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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