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경수)는 지난17일 졸업한 2명의 학생이 서울대학교에 진학하게 됐다. 이유라양과 정지은양이 서울대 사회교육과와 지구환경시스템과에 각각 합격, 진학하게 된 것. 대항면 복전2리에서 출생해 한일여중을 졸업한 이유라양은 농업(포도)에 종사하는 이병철-이옥분씨의 1남2녀중 장녀이며 양천동에서 출생해 역시 한일여중을 졸업한 정지은양은 자영업(악세사리 제조업)을 하는 정원술-송종분씨의 1남2녀중 장녀. 김천여자고등학교는 또한 연세대학교 4명, 고려대학교 4명, 이화여자대학교 3명, 숙명여자대학교 6명 등 73명의 학생이 서울·수도권 소재 대학교에 진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교육대학교, 사관학교 등에 26명이 진학하고 경북대학교 15명 포함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에 72명명, 충남대학교 17명 포함 충청권 대학교 66명, 부산·경남 소재 대학교에 12명이 진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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