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18 09:22: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

불가마 더위에 전기 사용량도 증가

“더워 죽겠다. 에어컨 돌려라”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7월 27일
 

계속된 김천의 불가마 더위에 전기 사용량도 기온 상승과 비례해서 올라가고 있다.


 


최근 가장 무더웠던 날은 지난 22일로 37.5도를 기록했으며 한국전력 김천지점에 따르면 이날 최대 부하는 205.4MW였다.  최고 35.9도를 기록한 20일에는 205.8MW를 기록했으며 최고 36.7도를 기록한 21일에는 214.1MW의 부하가 걸려 김천에서 가장 많은 전기가 사용됐다. 최고 35.9도를 기록한 23일에도 최대부하는 208.8MW가 걸려 전기 사용량은 평소 사용량을 상회했다.


 


 


 한전 김천지점에 따르면 일일 전기사용량은 170~190MW로 200MW를 넘지 않으며 이는 지난 6월 25일 191.2MW, 26일 164.4MW, 27일 194.7MW, 28일 180.7MW, 29일 191.4MW, 30일 194.3MW를 기록한 통계에서 잘 나타나고 있으며 최고 기온이 32.9도 내려간 지난 7월 24일 최대부하가 179.5MW로 내려갔고 역시 최고 기온이 33.4도를 기록한 25일 최대 부하가 189.7MW를 기록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따라서 200MW의 이상의 높은 일일 전기 사용량을 기록한 것은 35도를 웃도는 무더위를 견디지 못한 김천 시민들이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기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특히 에어컨 보급이 늘어나면서 선풍기보다 상대적으로 전기 소모량이 많은 에어컨 가동이 크게 증가하며 일일 전기 최대부하를 높이는데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편집부 기자 / 입력 : 2005년 07월 27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김천시, 8월 이달의 기업 ‘㈜네오테크’ 선정..
김천시노인회, ‘원로어르신 초청’ 간담회..
김천시, 경상북도와 투자활성화 간담회 개최..
경북교육청, 경북의 폐교, 위기를 넘어 미래를 짓다 - 현황과 비전..
지좌동 새마을지도자회, 재활용품 수거 활동 실시..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대면 교육 실시..
김천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모집..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상북도 고졸인재 채용제도 첫 도입, 사회형평 기회 제공 앞장..
지좌동 8월 정기 통장회의 개최..
증산면 새마을남녀협의회, 2025년 호우피해 특별모금 동참 ‘온정 나눠’..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4,112
오늘 방문자 수 : 30,595
총 방문자 수 : 103,237,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