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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경찰청장기 검도대회 중등부 우승

단체전 결승서 구미 제압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제1회 경상북도 지방경찰청장기 검도대회에서 김천검도관 소속으로 출전한 정지수, 이유상, 장정훈, 손우람(이상 중앙중), 조창훈(성의중)이 중등부 2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9일 오전 9시 구미 박정희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대회에는 초등부 개인전, 중등부 개인전, 고등부 개인전, 여대부 개인전, 대학부 개인전, 경찰부 개인전, 여자부 개인전, 청년부 개인전, 장년부 개인전, 중년부 개인전, 초등부 단체전, 중등부 단체전, 고등부 단체전, 대학부 단체전 등 각 부분별로 수많은 경북의 검도인들이 고장과 직장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


 


 


 중등부 2부에 출전한 정지수(선봉), 이유상(2위), 조창훈(중견), 장정훈(부장), 손우람(주장)은 준결에서 안동 동인관을 만났다. 이들은 이번 시합을 앞두고 저녁반에서 일반부 선수들과 함께 수련을 해왔다. 체격과 힘, 스피드에서 중학생들보다 월등한 일반부와의 수련은 이들의 실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자신보다 더 크고 빠른 상대를 만나더라도 극복할 수 있는 경기운영과 용기도 함께 얻었다.


 


 


 결과는 성적으로 나타났다. 김천관 선수들은 안동 동인관을 4: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상대는 구미 도량관이었다. 하지만 결승은 쉽지 않았고 한 경기씩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다. 선봉이 무너지면 2위가 다시 일으켜 세웠고 중견이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면 부장히 비틀거렸다. 승부는 2:2 동점을 이룬 가운데 주장전에서 판가름나게 됐다. 마지막 선수로 나선 김천관의 주장 손우람은 도량관의 주장과 접전 끝에 1:0으로 마무리 지으며 제1회 지방경찰청장기 중등부 우승을 김천으로 가져왔다.


 


 


 이원선 김천검도관장은 “정지수, 이유상, 조창훈의 선전이 돋보였다.”면서 “특히 조창훈은 지도해 준 사범, 관장, 부모님에게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어 고맙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꾸준한 훈련과 정신 집중력을 높여 오늘의 결실을 거두었고 경북도민체전 고등부 선수선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김천시검도회와 선수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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