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공무원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고 변화와 혁신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는 우수 공무원을 발탁, 등용하기 위해 시행한 2005년도 경북도 공무원소양고사에서 김천시가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소양고사는 지난 8월 19일 경북도내 시장․군수가 추천한 지방소양고사 우수공무원 89명(7급 45명, 8․9급 44명)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7급 부문 1위와 8․9급 부문 2위를 한 김천시가 단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개인 부문에서는 김천시청 새마을체육과에 근무하는 강전원(세무7급)씨가 1위, 세정과 윤귀란(행정7급)씨 3위에 입상함으로써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는 민선이후 평소 직원들의 잠재능력 개발을 위해 교육훈련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자기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한 결과이며 동시에 김천시청 직원들의 직무수행능력과 자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라는 평가다. 10월초에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기관과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있을 예정이며 성적우수자는 인사상 우대조치 등 인센티브가 부여되고 오는 10월 12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시행되는 중앙소양고사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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