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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내 도로와 골목 구석구석까지 새로운 이름이 내걸리고 있다. 김천대로, 영남제일로 등 김천주요 간선도로는 물론 이름도 없이 막연히 이런 저런 이름으로 불려왔던 골목길이 가메실1길, 충혼 1길 등의 친근하고 알기 쉬운 이름으로 탈바꿈 했다. 이는 김천시가 추진중인 도로명 및 건물번호부여 사업이 현실화 되며 나타나고 있는 결과이다. 시는 지난 10월에 도로와 골목길 명판 부착을 시작했으며 오는 12월까지 도로명판982개소와 건물번호판 1만3천270개소소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명판 부착작업이 완료되는 12월부터는 건물이나 도로찾기가 한결 더 쉬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도로명판 및 건물번호판설치에 따른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건물번호판 설치후 자기 집앞의 것은 스스로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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