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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8일 김천관내 회원사 모범임직원 43명과 함께 선진지역 추계 산업시찰을 했다. 이번 산업시찰은 한국산업의 견인차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경기평택항만공사를 견학하고 벤치마킹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업체 임직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7시 김천을 출발한 견학단은 오전 10시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도착해 이 회사 홍보팀장의 환영인사와 함께 홍보영화를 관람하고 아산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신형그랜져, NF소나타의 전반적인 공정을 약 2시간에 걸쳐 두루 살펴봤다. 이어 견학단은 삽교천과 아산만을 경유해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600만평 규모의 경기평택항만공사에 도착했다. 이 항만공사는 부두 및 항만지원시설개발, 배후 물류단지 조성 등 체계적인 항만 SOC개발을 통해 평택항을 수도권 및 중부권지역의 물류거점으로 조기 육성하고 동북아 중추항만으로 발전시키고자 2001년 7월 설립한 공기업이다. 견학단은 이한범 관리소장의 안내로 평택항 홍보관과 주로 중국쪽으로 오고가는 수출입 물품들이 야적되어 있는 컨테이너 야적장 그리고 접안시설들을 버스로 이동하며 살펴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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