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외광고물 시범가로조성사업 설명회
김천의 중심 김천역 주변의 옥외광고물이 완전히 정비될 것으로 보인다. 시 새마을체육과와 평화동사무소에서는 2006년 전국체전을 맞아 김천시의 중심인 김천역 주변의 옥외 광고물을 정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선진 옥외광고문화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5일 오후 3시 평화동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옥외광고물 시범가로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천역앞 상가 조성지역 점포주(광고주) 및 건물주 80여명과 김천시 새마을체육과장, 이병창 평화동장, 임경규 시의원, 조두천 상가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옥외광고물 시범가로 조성사업에 대한 추진배경과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김천시 박세진 새마을체육과장은 점포주(건물주)의 협조가 없다면 시범가로 조성사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없다면서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관련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김천시의 중심이 되는 대표적 상가인 김천역전 상가에 대해 아름다운 옥외광고거리를 조성, 침체된 상가를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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