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다중이용업소 대상불조심 캠페인 대형화재 다수인명피해 방지 위해
김천소방서(서장 전백중)에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집중적인 화재예방홍보활동으로 대형화재 및 다수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4일 오후 5시부터 관내 재래시장과 다중이용업소 등을 대상으로 불조심 캠페인 및 이동식 난로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00여명이 참여해 평화시장 등 재래시장 상인 및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들에게 영업장내 이동식난로 사용금지 계도와 불조심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소방통로확보 및 소방용수 주변 불법 주· 정차 금지를 당부 했다. 김천소방서 관계자는 11월 한 달간은 이동식 난로 사용금지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12월부터는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위반대상에 대해서는 소방기본법에 의거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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