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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장 선거 한나라당 지지도 60.4%

3명중 2명 선거에 ‘관심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1일
 

내년 시장 선거 한나라당 지지도  60.4%




3명중 2명 선거에 ‘관심있다’


60세 이상 83.9% 29세 이하 35.2%




 선거관심도


 내년 5월31일 실시되는 김천시장 선거와 관련, 한나라당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여론을 조사한 결과 김천시민 3명 중 2명이 선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를 6개월 정도 앞둔 11월24일 현재 김천시에 거주하는 유권자 1천29명을 대상으로 선거관심도를 질문한 결과 선거관심 표명자는 △많이 있다 33.2%, △어느 정도 있다 33.7%로 3명 중 2명(66.9%) 정도가 선거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관심도에서 차이를 보인 변인은 연령으로 고연령일수록 관심도가 높아져 60세 이상은 83.9%의 높은 관심도를 보인 반면 19~29세의 관심도는 35.2%로 두 연령간 격차가 48.7%P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3회 지방선거 김천시 투표율은 64.4%(20대 37.3%, 30대 52.0%, 40대 74.2%, 50세 이상 87.6%)에 이른다.




정당지지도


 김천시 유권자의 정당지지도는 △한나라당 60.4%, △열린우리당 9.0%, △민주노동당 6.6% 순으로 한나라당 지지도가 열린우리당에 비해 51.4%P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자는 전계층에서 열린우리당 지지자보다 많으며 특히 40대(70.5%), 자영업(76.3%)에서 타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다. 열린우리당 지지자는 학생(24.0%)층에서만 20%를 넘어섰다.




인물 지지도


 내년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인지도를 물어본 결과 김종섭(54.7%), 김정국(52.5%), 김응규(50.2%)의 인지도가 50%를 넘어섰으며 그 다음이 박보생(49.9%), 김정기(47.7%), 최대원(39.9%) 순으로 나타났다.




인물 호감도


 각 인물을 알고 있는 응답자들에게 각각의 호감도를 질문한 결과 호감도는 최대원 40.2%, 박보생 36.9%, 김정기 28.7%, 김응규 25.4%, 김종섭 25.4%, 김정국 24.1%로 나타났다.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최대원, 박보생의 경우 호감도가 30%이상으로 비호감도보다 10%P 이상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천시장 후보 선호도


 내년 김천시장 선거에 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의 선호도를 알아본 결과 ‘없다․모름․무응답’이 10명 중 6명(60.0%) 정도로 많은 가운데 박보생 11.9%, 최대원 11.1%, 김응규 4.9%, 김정국 4.6%, 김종섭 3.9%, 김정기 3.6% 순으로 나타나 후보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호감도가 높은 박보생, 최대원 후보가 10%를 넘어선 반면 나머지 네 후보의 선호도는 모두 5%미만으로 낮게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자의 후보 선호도는 최대원 15.3%, 박보생 12.8%, 김응규, 김정국 6.3%, 김정기 4.7%, 김종섭 3.9% 순으로 나타나 박보생과 최대원의 순위가 바뀌었다.


 


 그러나 선거관심층의 후보 선호도는 박보생 14.0%, 최대원 13.2%, 김정국 6.1%,  김응규 4.7%, 김정기 4.1%, 김종섭 2.8% 순으로 나타나 박보생과 최대원의 선호도가 전체에 비해 2%P 내외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당 측면에서 볼 때 ‘한나라당’이 ‘열린우리당’에 비해 50%이상 크게 앞서는 상황에서 인물경쟁력이 큰 의미를 갖기 어려운 상황이며 인물 측면에서는 인물간 인지도, 호감도 차이가 크지 않아 크게 앞서는 후보가 없는 상황이다.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읍․면․동별 유권자수에 비례해 무작위 추출(전화번호부 이용), 구조화된 질문지를 통해 조사됐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로 알려졌다.


 


 한편 한나라당은 앞으로 몇 차례 더 여론조사를 해서 그 결과에 의해 후보를 2명 정도로 압축, 당내 경선이나 중앙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면접으로 결정(2006년 2월~3월초)한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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