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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혁신협의회 “김천 배제” 주장

김천시 혁신도시 유치 범추위 ‘화났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8일


 성명서 발표하고 강력 항의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으로 구성된 경북북부지역혁신협의회 일부 시·군협의회는  지난 1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삭발·단식, 철야 농성에 들어갔다. 김천 배제론을 주장하며 북부지역으로 혁신도시를 유치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그동안 김천시는 다른 어느 지역보다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다른 지역을 폄하하지  않고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김천이 최적지임을 홍보하는 데만 주력해왔으나 북부지역혁신협의회의 강력한 저항으로 입지선정위원들의 판단력이 흐려질 염려가 있다고 판단, 김천시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대)는 5일 오전10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용대 위원장은 성명서를 통해 △경상북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혁신도시 선정은 역사적 결정임을 인식하고 평가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결정해야 하고 북부지역의 감정적 대응에 흔들려서는 절대로 안된다. △북부지역혁신협의회는 단식 등 집회를 즉각 중단해야 하고 입지선정위원들을 압박해 평가업무를 방해해서는 안된다. △경상북도는 혁신도시를 선정함에 있어 엄정 중립의 태도를 견지하고 있음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같이 성명서를 발표한 김용대 위원장은 “20인 선정위원들의 채점결과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잠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다”고 밝히고 “김천의 혁신도시 유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경상북도 혁신도시 입지선정위원회는 오는 12일 경주에서 숙박을 하며 심사를 한 뒤 이튿날인 13일 오전 10시30분 도청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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