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 대영친목회원에서는 지난 8일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계층 20여 세대에 백미 10㎏ 12포대와 라면 박스를 전달하고 소외받기 쉬운 어려운 계층을 위문·격려했다.
김희규 회장은 “대영친목회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살고 계시는 분들로 많이 이루어져 있다”면서 “넉넉한 형편은 아니지만 십시일반으로 모아진 작은 정성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