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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소가 2005년도 전염병관리사업 전국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한웅 보건소장이 대표로 수상했다. 지난 8일 오후 2시 보건복지부장관 주관하에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룸에서 가진 행사에는 공무원 및 민간인 1천여명이 참석했고 이 자리에서 시 보건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 이번 전국단위 전염병관리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했으며 전국 246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지표는 방역, 예방접종, 전염병 감시체계, 역학조사와 EDI보고, 환자치료 및 조기대응, 전염병 전파방지 등 전염병관리에 대한 전 분야이다. 또한 이번 평가대회에서 공무원 표창으로 지방의료기술주사보 김은숙씨가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받고 지방보건주사보 이순자씨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한편 전염병의 경우 다른 보건사업과는 달리 전염병에 대한 예측가능성이 불투명하고 최근 교통수단의 발달로 신속하고 정확한 조기 대응여부에 따라 전염병에 대한 대처 능력이 결정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국단위 평가대회에서 김천시의 전염병관리사업 모범사례 발표로 2006년도에 김천에서 개최되는 제87회 전국체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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