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실버가요제에서 금메달을 받은 아마추어 가수들이 봉사단을 구성하고 첫 사업으로 봉산면 태화1리 봉명마을에서 이 마을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제2회 실버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진특씨는 윤목현(제1회), 최길도(제2회) 등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역대 실버가요제에서 금메달을 받은 18명(매회 6명)의 가수들로 봉사단을 구성하고 봉명마을 회관으로 마을 노인들을 초청, 노래와 춤, 푸짐한 음식이 있는 잔치를 한 것. 음식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경비는 전액 실버가요제 금메달 수상자 봉사단 회장을 맡고 있는 이진특씨가 사비로 충당했다고 하는데 이날 잔치에는 윤화식 봉산면장, 장지현 대항면장, 김종수 직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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