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이겨레 학생 △이나리 학생
김천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이나리 학생과 이겨레 학생이 2006학년 도 서울대 수시에 나란히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음악과 이나리 학생은 부산콩쿨 1위, 서울대콩쿨 1위의 화려한 경력을 가진 학생. 여러 경쟁자를 제치고 1명을 뽑는 서울대 음대 관악과(트롬본)에 합격했다. 미술과 이겨레 학생역시 20대 1의 높은 경쟁을 뚫고 서울대 미술대에 합격했는데 수능성적 또한 1~3등급에 들어있는 우수한 성적의 학생이다. 3학년 3개 반 120명의 학생 가운데 이같이 2명의 학생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울대에 당당히 합격한데는 이신화 교장의 투철한 교육관과 특별한 관심, 주광석 교감을 비롯한 교사들의 헌신적이고 철저한 교육열, 학생들의 목표를 향한 도전정신과 인내심, 부모의 아낌없는 뒷바라지의 결과로 알려지고 있다. 김천예술고는 특수목적고로 교육이념에 맞는 효율적인 학사운영으로 2월에 조기입학식을 가지는 등 앞서가는 행정을 펴고 있다. 이신화 교장은 “2006학년도 대입시에서 40% 정도의 수시합격을 시킨 김천예술고는 정시모집에도 여러 명의 학생이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경희대 등 서울권 대학에 합격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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