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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공공기관 노조 “김천외에는 못가”

긴급대책 모임 갖고 입장 표명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22일

 





 혁신도시 개별 이전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로 이전할 13개 공공


기관의 노조 대표들이 김천외에는 어떤 곳도 가지 않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20일 오전 11시 혁신도시 김천으로 이전이 확정된 13개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들은 한국전력기술 개발공사에서 긴급대책 모임을 가졌다.


이들은 김천이 혁신도시로 선정된 후 개별 이전과 관련한 논란이 일어나자 13


개 공공기관노조의 의사를 분명히 하기 위해 이날 모임을 마련했다.  




 이날 모임에서 13개 공공기관 노조 대표들은 혁신도시가 선정되기 이전부터


이미 의견 일치를 가진 것을 확인하고 정부방침이 개별이전을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바 있고 이전 공공기관의 대다수 임직원들은 김


천을 가장 선호하고 있다.”면서 “북의 혁신도시가 공정한 과정을 거쳐 압도


적으로 김천 선정정 발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경북혁신도시 선정위원회


홍철 위원장이 사견임을 전제로 ‘지역개발이이전관 특수성 고려 차


이니’ 하면서부 공공기관 분산 배치 운운하고 있는 행위”에 대해 자체


갈등을 수습해야 할 경북도가 정부 방침에도 반하는분산배치를 건교부에


건의를 하는 것은 이성 처사라고 주장했다.


 


 이에 13개 노조는 경북 혁신도시 입지로 확정된 김천으로 다 함께 이전하는


한 목소리를 내기로 의견일치를 보았다.



 또한 13개 공공기관 노조 대표들은 앞으로 정부 방침과 이전 기관의 뜻을 무


시하는 분산 배치와 관련한 경북도의 추이를 지켜보고 내년 1월 5일 다시 모


임을 갖기로 했다.


 아울러 13개 노조대표들이 경상북도지사를 직접 찾아가 강력히 항의하는 한


편 개별 이전 논란을 불러일으킨 것에 강력 반발하는 성명서 발표도 준비하는


등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부기관의 개별이전이 있을 경우 나머지 이상 기관의 동의를


야 하는 점에 주목하고 개별이전이 되지 않도록 서로 협력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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