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에서는 운전자금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설 대비 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 지역경제과에 따르면 설 명절은 중소기업의 자금 성수기이며 관내의 중소기업들이 운전 자금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해 기업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06년 설자금은 지난 20일 부터 8일까지 9일간 김천시 지역경제과에서 신청을 받는다. 융자대상은 관내에 주된 사무소가 있거나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일반여관업 제외), 운수업, 정보처리 및 기타 컴퓨터 운영관련업, 폐기물수집 운반 및 처리업을 영위 하는 자이다. 융자조건은 1년거치 일시상환이며 대출금리는 융자취급 은행 적용금리에서 이차보전율(3%)을 공제한 금리이다. 대출기한은 추천후 120일 이내에 융자희망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야 한다. 융자한도액은 기업의 매출규모에 따라서 차등 추천되며 연간 매출액 3억원 미만업체는 1억5천만원, 3억원이상 10억원미만 업체는 2억원, 10억원이상 50억원미만 업체는 2억5천만원 50억원이상은 3억원이다. 구비서류는 융자추천신청서 1부, 공장등록증명원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1부, 1억5천만원 이상 신청 시 최근 1년간 결산재무제표 또는 부가가치세증명원(신고서) 1부, 건설업체인 경우 건설협회 발행 기성실적증명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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