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보건소에서 마을 건강원들과 운영협의회장을 대상으로 마을건강원의 역할과 만성병 관리 요령 등을 교육 했다.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보건소 3층 회의실 가진 교육에는 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건강원과 운영협의회장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천과학대 김옥란 교수는 마을 건강원의 역할과 노령화 되어가는 주민들의 만성병 관리요령, 응급환자 및 전염병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는 요령 등에 대해 중점 교육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날 “2006년도 성공적인 전국체전을 위해 마을건강원들이 오지마을 지도자로서 보건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의 건강 파수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보건소에서는 의료혜택이 열악한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소관내 자연부락별로 마을건강원을 선정해 지역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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