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 선거구가 7개 선거구로 조정,확정 되었다. 김천시와 경북도 시의원선거구확정위원회가 동지역2개 선거구, 읍면지역 3개 선거구로 확정, 도의회에 제출한 선거구안을 도의회가 동지역 2개 선거구, 읍면지역 5개 선거구로 재조정,지난 23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4명 선출예정이던 가선거구(아포읍, 농소면, 남면, 감천면, 조마면)와 라선거구(봉산면, 대항면, 구성면, 지례면, 부항면, 대덕면, 증산면)는 2명 선출하는 것으로 조정됐다.
시의원수는 시와 도확정위원회가 확정한 17명(지역15, 비례 2,)그대로 변동이 없다.
도의회를 통과한 김천지역 시의원 선거구는 동지역 사선거구(성남동, 평화동, 양금동, 대곡동) 외엔 전부 2명씩을 선출한다. △가선거구-아포읍, 남면 △나선거구-농소면, 감천면, 조마면 △다선거구-개령면, 감문면, 어모면 △라선거구-용암동, 지좌동, 대신동 △마선거구-봉산면, 대항면, 대덕면, 증산면 △사선거구-성남동, 평화동, 양금동, 대곡동.
이와 같이 시의원선거구가 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선거일을 5개월 정도 앞둔 시의원 출마 희망자들의 물밑경쟁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