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팔용 시장은 지난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회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전국 250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표해 영예의 대상인 ‘21세기 한국인상’을 수상한 것. 21세기 한국인상은 21세기 뉴스 등 7개 언론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행정자치부, 산업자원부가 후원, 정치ㆍ경제ㆍ지방자치ㆍ교육ㆍ종교 5개 부문에 걸쳐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이고 묵묵히 노력해 온 지도자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해 각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적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현지 확인 인증작업을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박 시장은 열악하고 낙후된 김천시를 민선자치 10년동안 국내 최고수준의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KTX 김천역 유치, 2006년 전국체전 개최, 특히 지난 13일 확정 발표된 경상북도 혁신도시를 유치했고 김천을 행정ㆍ 도시개발ㆍ 농정ㆍ 경제분야ㆍ 문화예술ㆍ체육ㆍ환경ㆍ복지분야에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성공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성장시키는 등 지역과 국가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박 시장은 지난 7월18일 서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 공동주관으로 2005년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개인부문에서 자치단체장으로서 최고의 역량과 리더십을 가진 단체장 개인에게 수여되는 한국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매일신문사 창간 59주년기념 민선지방자치 10년 업무수행역량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2005년 금년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장 전국단위 개인평가에서 총 10회에 걸친 수상 등 21세기를 주도하는 한국최고의 경영자 반열에 우뚝 서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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