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열심히 일하고 봉사도 많이 하고 싶어요” 병술년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웠습니다. 올해가 개의 해인 만큼 개띠인 저는 올해를 시작하는 각오가 남다릅니다. 제가 지금 김천농협 성내지점에서 과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점의 지점장님과 직원들이 올해 모두 건강하고 복 많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자면 우리 지점이 높은 실적을 올려 김천에서는 물론 전국에서도 앞서가는 지점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이런 소망들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는 저부터 열심히 일해 볼 생각입니다. 우리 지점의 직원들이 즐거운 분위기에서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지점장님을 돕고 직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하도록 하는 것도 제몫이겠지요. 직원들에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역시 서로 서로 업무를 도와주고 상부상조하며 정보교환을 하는 것이겠지요. 지난해도 잘 했지만 올해도 이런 관계가 계속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학교에 다니는 아들과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 그리고 농협시지부에 근무하고 있는 남편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보다도 건강입니다. 건강을 잃어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래서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가족들의 건강이 가장 신경 쓰이는건 당연하죠. 개인적으로는 봉사활동과 우리 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더 친절하게 해주고 싶어요. 제가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이라 지금까지 남모르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지만 앞으로는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친절하게 해주고 싶습니다.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어려운 사람이 많아요. 이런 분들에게 더 많은 김천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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