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0 18:39: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일반

김천상의, 김천관리역을 지사로 승격 건의

대구지사로 편입은 잘못된 판단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1월 05일

 


 김천상공회의소(이하 김천상의)에서 김천지역관리역이 조직개편으로 대구지사로 편입된 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며 김천지역관리역을 지사로 승격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천상의는 노무현 대통령, 추병직 건설교통부장관, 이철 한국철도공사 사장 앞으로 보낸 건의서에서 철도공사가 추진중인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현재의 본사, 5개지역본부, 17개지역관리역, 소속역으로 되어 있는 조직을 본사, 15개지사, 역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히고 철도산업이 쇄락하면서 타운송수단과의 경쟁력에서 갈수록 뒤처져 조직개편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정은 한편으로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나 현재의 지역관리역이 그대로 지사로 승격된데 비해 김천역만 지사승격에서 제외시키고 대구지사로 편입시킨 것은 잘못된 판단과 처사라고 주장했다.


 또한 김천지역관리역의 관리구간은 경부선(신암역~지천역:11개역), 경북선(두원역~주평역:8개역)이고 종사자는 253명(일용직포함), 1년 지출예산은 3억2천5백만원(2005년도 일상경비)이며 김천지구 전체 종사자는 696명, 김천시설관리사무소 연간예산은 약 70억원, 법인세 등 지방세는 연간 약 4천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김천지역에는 2006년에 전국체전이 개최되고 2010년에는 KTX가 정차하는가 하면 특히 최근 1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경상북도 혁신도시 건설지역으로 확정돼 2010년에는 유동인구가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김천지역관리역을 가까운 영동역, 황간역, 추풍령역을 편입해 김천지사로 승격해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1월 05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서예의 숨결, 타묵의 울림” 김천 출신 율산 리홍재 특별초대전..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농구대회, 김천서 개최..
김천상공회의소 ‘2025년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안전환경 구축 지원사업’ 1차 선정위원회 회의 개최..
경북도, 현장준비체제 대전환! APEC 전 분야 윤곽 보인다..
김천소방서, 위험도로 대응 위한 소방차량 운전능력 집중 교육..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태극기 나눔 캠페인 전개..
제80주년 광복절, 대신동 신양마을 태극기 물결로 물들다..
김천소방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우수상’수상..
김천시청어린이집, 감사의 마음 담아 ‘빙수데이’ 행사 개최..
(사)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경북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경북보건대학교 상호협력 협약 체결..
기획기사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배낙호 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맞아 김천신문 독자위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정 운영 철학과 향후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밝..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65,083
오늘 방문자 수 : 46,481
총 방문자 수 : 103,387,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