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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재향군인회 2006년도 12차 정기총회가 열렸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탑웨딩에서 총회를 갖고 예산 결산, 200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2006년도 추가경정 예산 등을 심의하고 11시 30분부터 2부 기념식을 시작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정국 시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내빈 소개 후 백종환 봉산면회장이 향군의 다짐을 낭독하고 지역 향군 발전을 위해 많은 협조와 무공을 한 모범회원에 대한 포상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재향군인회장 표창은 구성면 이점득 회장이 받았으며 경상북도 재향군인회장 표창은 여성회 최희정 이사가 받았다. 조명철 김천시청 사회복지과장과 6.25참전유공자회 김천시지부 박우명 회장에게는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김천중 2학년 최원만, 김천여중 1학년 백승윤, 문성중 2학년 송영균군에게는 장학금이 수여됐다. 김천시재향군인회 윤두훈 이사와 감문면재향군인회 정택 회장에게는 3대대장 표창이 수여됐고 황세연씨에게는 무공훈장이 수여됐다. 이후 이경일 회장의 기념사, 김정국 시의회의장의 축사, 김명훈 부회장의 결의문 채택을 끝으로 2부 행사를 모두 마치고 3부 오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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