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화장실 지갑 절도범 현장에서 잡혀 인계
대한교통 여자화장실에서 상습적으로 절도행각을 벌여오던 노모(26세. 남)씨가 피해자 일행에게 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노모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경 대한교통 여자화장실에 숨어들어가 이모씨가 화장실을 이용하는 틈을 이용, 벽에 걸어둔 손가방을 훔쳐내 현금 10만원과 손지갑, 신용카드 2매 등을 절취하고 다음날인 16일 오후 4시 20분경 같은 장소에서 같은 방법으로 정모씨의 손지갑을 훔치는 도중 정모씨에게 발각돼 정모씨가 소리를 치는 바람에 화장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정모씨의 일행 김모씨에게 현장에서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여자일행과 같이 춤춘다고 폭행
지난 14일 오후 11시 50분경 부곡동 소재 모 나이트클럽에서 김모(41세.남)씨가 이모(45세. 남)의 여자일행과 같이 춤을 춘다는 이유로 각각 폭행을 행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