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경찰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략적 입체적 방범활동을 통한 과학적 방범모델을 정착시키고 강도 등 강력범죄는 총력 예방활동을 전개해 치안공백을 해소할 방침이다. 또한 금융기관에 대한 획일적 경찰력 고정배치를 지양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해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범죄분석을 토대로 방범강화지역을 표기 및 관리하며 산출된 자료는 지구대 방범대책 수립에 활용한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와 부녀방범봉사대 등 자율방범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입체적인 방범활동을 하게된다. 강력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편의점, 금은방, 이 미용실, 여성이나 1인 운영업소등에 대해 이상유무 확인순찰과 출입문 등 자체점검과 방범장비 구비를 권유하고 적극적인 신고를 권유하고 있으며 유흥가 주변이나 주택가 골목길, 원룸가 등은 밤 11시에서 새벽 4시의 취약시간대 도보 및 오토바이 등 복합순찰을 하고 장기대기자나 범죄용이장소 주변 배회자, 주취자나 여성을 뒤쫓는자 에 대한 검문검색을 강화하는 한편 혼자귀가하는 여성 등을 발견시 안전귀가 조치하고 있다. 금융기관 강절도 범죄 예방을 위해서는 금융기관 권역별 순찰 및 순환식 거점활동을 하고 방범상 극히 취약한 점포에는 경찰력을 고정배치 하며 특히 설날 개점 점포를 파악해 폐점시까지 특별순찰과 거점배치를 하게 된다. 또한 경비원이 배치되지 않는 금융기관에는 경비원 고용이나 방범시설 작동상태, 건물내 취약개소 미비점 보완과 함께 범죄신고요령이나 대처요령 등의 현장교육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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