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김성수)에서는 지난 27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조마면 강곡리 소재 봉화산업(대표 백준기) 외국인 근로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머나먼 타국에서 외롭고 쓸쓸한 설 연휴를 맞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김천소방서 직원들의 조그마한 정성을 담아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화재시 대피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에게 설 연휴기간 중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