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경북도의원 김천시 2선거구 후보 예정자 이순희 지례면 시의원이 각종 모임에 얼굴을 보이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 후보 예정자가 처음 지례면에 자리 잡았을 때는 평범한 운수회사의 대표였다. 하지만 지례면민과 인정을 쌓아가면서 지례면민들은 더 이상 남이 아니었다. 결국 이 후보 예정자는 ‘지례면의 며느리가 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의원에 입후보해 당선됐다. 지난 3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하며 이 후보 예정자가 느낀 점은 시의원의 힘만으로는 김천발전에 제대로 기여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특히 이 후보 예정자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온 사회복지와 교육, 여성문제는 대부분 그 권한이 도에 있었다. 이 후보 예정자는 이 분야에 활발한 활동을 펼쳐 김천의 여성과 사회복지, 교육의 발전을 이끌어 내고 싶었지만 시의원 신분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 후보 예정자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제는 지례면의 며느리가 아니라 ‘김천의 며느리가 되겠습니다’는 슬로건을 걸고 도의원에 출마하게 됐다. 이 후보 예정자가 내건 약속은 명확하다. 혁신도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도.농간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이 고르게 이뤄지도록 하고 어려운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와 농촌 발전을 위한 도예산 확보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또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증진 향상에 힘쓰고 복지예산을 확보하며 교사 출신으로서 교육 부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도록 하겠다고 한다. 이 후보 예정자의 약속은 출마동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출마 동기가 곧 약속인 셈이다. 그만큼 이 후보가 내건 약속이 김천에 꼭 필요하다는 의미이며 꼭 지키겠다는 의지가 들어있다. 그동안 이 후보 예정자는 말로 하지 않고 행동으로 보여주었다. 이 후보 예정자는 “요즘 여성 정치인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정치계에서도 여성 정치 희망자에게 많은 특혜를 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공천을 기대해 보지만 결국 선택을 하는 것은 주민이고 주민의 지지를 받아야 역량을 발휘할 수 있으므로 현장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나고 주민들이 도의원에 관심을 가지도록 토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주요약력 안동 용상초등학교 교사 (주)제일통운 대표이사 크리스토퍼 리더쉽 강사 상주대 총동창회 부회장 대한자치학회 이사 지례중 김천상고 운영위원 김천 늘푸른 야학 교사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행정학 석사과정 계명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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