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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농협 증산지점 지용식 지점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성금을 모금해 희귀 급성골수구성 백혈병 판정을 받은 증산초등 2년 이성철군의 아버지 이성우씨에게 전달했다. 증산지점에서는 조합원인 이성우씨의 아들이 백혈병 판정을 받았고 병원비가 1억여원 이상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점 직원들부터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모금운동은 증산지점에서 모금된 100만원을 시작으로 전국농협직원까지 확대됐다. 지용식 지점장은 중학교 동창회에도 도움을 청해 도움을 받았고 그 결과 14일까지 1천470만원을 모금할 수 있었다. 모금된 성금은 지난 15일 대산농협 정기대의원회가 열렸을 당시 이성우씨 부부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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