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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노인대학 제4회 졸업식 및 제3회 대학원생수료식이 있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김천지회 3층 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학사보고에 이후 가진 표창수여에서 여한석(남)씨외 5명이 지회장 표창을 받고 박종하(남)씨외 5명은 대학장 표창을 받는 등 모두 21명의 노인대학 졸업생들이 21개 단체로부터 표장을 받았다. 전장억 학장은 학장회고사에서 “그 동안 공부하시느라 고생했다”며 “사회에서 제일 높은 위치에서 그동안 살아오며 배운 지식과 경험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역할이 노인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김천 노인대학은 1976년 김천노인대학을 개설하고 2002년 김천시 노인대학으로 개칭했다. 노인대학은 1976년부터 2005년까지 총 50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노인 교양 함양, 건강증진, 노인복지향상이라는 교육 목적아래 교양20% 시사40% 건강관리40%의 비율로 강의를 들었다. 특히 학장 또는 각계 저명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매주 첫째주와 셋째주 목요일 각 2시간씩 강의를 들어 교육의 질을 높였다. 한 관계자는 “해마다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드는 요즘 시대의 노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노인들의 정신건강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자평했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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