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김천홍보 도우미반 개강식이 열렸다. 지난 23일 오후 2시 김천시 종합사회복지관 별관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수강생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신입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한편 김천 문화원 송기동 사무국장이 ‘김천역사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도 했다. 이번 개강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며 홍보도우미반의 수강생을 시민홍보요원으로 육성해 올해 전국체전이 개최되면 김천을 현장감 있게 소개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도우미반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3월 30일까지 주 2회 운영되며 김천의 역사, 환경적 특성, 체육시설, 문화유적과 문화재, 도우미의 자세 및 해설기법, 문화제 답사등 지역사회발전과 향토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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