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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오후2시 부곡동 화이트존 호프에서 장애아 자립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일일호프가 열렸다. 이번 일일호프는 한국장애인 부모회(회장 조순남)주최로 열렸으며 정신지체와 발달장애를 가지고 있는 장애우에게 교육의 혜택을 주고 가정형편이 좋지 못해 교육을 받을수 없는 장애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부모회의 주최로 오후2시부터 밤11시까지 열리는 이번 일일호프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원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해 손님을 맞았다. 한 장에 만원씩 하는 티켓도 1000장중 900여장이 팔려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나타 냈다. 조순남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은 “한국장애인부모회 라는 단체를 아직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며 “김천에도 정신지체와 발달장애를 가진 장애우들이 많다”고 말하면서 “장애우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주기 위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장애인부모회 김천지부는 매년 가을운동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특수학급 35명의 장애우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등 장애인의 복지와 교육에 힘쓰고 있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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