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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우체국(국장:김화영, 노조지부장:김영수)에서 365 봉사단을 창단했다. 지난 3일 창단된 365봉사단은 집배원 57명과 우체국 희망직원 23명이 참가해 모두 80명 규모이다. 365봉사단은 집배원과 희망직원들의 역할이 분담돼 운영되며 집배원은 주기적으로 배달관할 구역내 독거노인, 영세민, 소년소녀가장의 안부를 묻고 생활상태를 파악해 이상 징후 발견시 및 고충사항을 관할 읍, 면, 동에 신고하게 된다. 또 노약자,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민원도우미, 공과금 납부 대행 등 심부름을 대행하며 불우이웃돕기 및 자원봉사활동, 농번기 봉사활동과 산불 및 재해 신고요원, 수상한 자 등 각종 신고요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른 365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관, 복지시설, 불우이웃 자매결연, 복지시설 후원, 거리질서 캠페인 및 자연보호 운동 등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창단식에서 결의문을 채택하고 ‘김천우체국 365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봉사활동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우체국 이미지 제고한다’ 고 창단의 목적을 밝혔다. 이날 채택한 결의안은 우리고장을 인심 좋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우체국 이미지 정립, 불우한 이웃돕기 등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진실된 마음과 친절함으로 봉사 응대, 봉사는 스스로 참여하는 마음으로 책임감과 투철한 봉사정신 무장, 현장 배달시 고충민원을 접수,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 봉사활동을 통한 회원간의 친목 도모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 함양 등 5개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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