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지방의회 부문 대상 기관
김천시의회(의장 김정국)가 동아일보사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지방의회 부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234개 의회 의정활동 실적을 평가해 시상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김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첫 수상이다. 이번 수상은 시의회가 시민위주의 생활의정, 능동적인 책임의정, 창의적인 자치의정, 생산적인 합리의정을 의회운영 의정방침으로 정하고 연구하는 의원상 정립과 시민과 함께 열린의정을 역점 시책 사업으로 꾸준히 노력해 온 실적이 인정됐다. 또한 시의회에서는 독도수호를 위한 결의문을 채택하고 2006년 전국체전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전국체전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성공적인 체전을 위한 지원을 하고 있는 점, 공공기관(혁신도시)유치를 위하여 공공기관 및 기업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이전대상 공공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홍보하고 김천으로 이전을 적극 건의한 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공장 신증설 규제완화 반대를 위한 결의, 김천직업전문학교 직종폐지 반대를 위한 건의 및 서명운동을 전개한 점도 수상에 영향을 미쳤다. 이밖에도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해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품질이 우수한 우리농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의원 발의로 ‘김천시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하는 등 살기좋은 도시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 및 자기개발을 통한 신뢰받는 의원 상 정립을 위하여 각종 연수를 실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시정질문 등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을 구현도 높게 평가됐다. 특히 경북 혁신도시 김천 유치, 2006 전국체전 김천 개최 지원, KTX 김천역사 유치와 역세권개발 노력 등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적·지역적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의정활동과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높이 평가받았다. 시상은 오는 21일(1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가지는 제11회 한국지방자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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