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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의 차질없는 개회식을 위해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김천을 방문했다. 지난 21일 오후 3시 대한체육회 박태호 경기운영부장외 5명과 경북도 체육회 서진원 사무차장외 3명, 경북도 교육청 오성진 평생교육체육과장외 3명, 경북도 체전기획단 김충섭 단장외 20은 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자리를 함께 하고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천시 체전기획단 박세진 과장외 5명과 김천교육청 이영식 학무과장외 1명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태호 대한체육회 경기운영부장은 개회식 당일 단상과 특별초청석, 일반석을 분리 운영할 것을 주문했으며 특히 신원조회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신원조회 대상은 운동장에 입장하는 모든 사람들이며 이들에게는 따로 비표를 부착하도록 해 달라고 했다. 합창단 등 행사요원은 비표나 입장권 중 자유롭게 선택해서 입장시킬 수 있으나 합창단의 좌석은 일반 좌석수에 포함시키지 않도록 하고 관중석은 일반관중이 앉을 좌석만 산정해 좌석 배정에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개회식과 관련된 세부사항이 상세하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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