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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모면 능치보건진료소가 신축 준공돼 능치리와 옥계리 주민들의 숙원이 해소됐다. 지난 28일 오전11시 능치리에서 가진 신축 준공식에는 지역주민 및 면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능치보건진료소 신축으로 그동안 진료소가 협소하고 노후해 이용에 많은 불편을 느껴오던 지역민들의 숙원이 해결됐고 능치ㆍ옥계리 주민들은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이날 준공된 능치보건진료소는 1억5천여만원의 사업비가를 투입해 300여평의 부지위에 연면적 41평의 현대식 건물로 신축됐다. 진료실, 건강증진실, 생활관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간에 이용하기 힘든 주민들을 위해 안마의자, 진동기 등을 설치한 건강증진실은 야간에도 개방할 계획이다. 김천시에서는 능치보건진료소외에도 이미 국ㆍ도비 등 17억여원을 확보해 조마면 보건지소를 신축중에 있으며 아포ㆍ어모보건지소도 금년중으로 신축할 예정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지킴이로서 질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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