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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후 5시 김천시수도사업소 2층회의실에서 수질평가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1/4분기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이날 수질평가위원회는 안건토의로 진행 됐다. 첫 번째 안건으로 김천 혁신도시 유치에 따라 물 사용량이 증가 할것에 대비해 정수장 이전에 관한 안건이였다. 지금의 정수장 시설은 노후되고 일부 시설이 생략되어 앞으로 기본 수질을 맞출수 없어 증축해야 하나 부지가 부족해 이전을 할 수밖에 없는데 이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의 질문에 평가의원들은 “황금정수장의 시설을 부항댐과 연개해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하는게 좋겠다”며 “현재시설로는 혁신도시유치로 불어나는 시민들에게 공급할 물의 양이 부족하다”고 말하면서 “혁신도시에 맞춰 시설을 이전해 지금의 4만톤 정도의 물을 수용할수 있는 시설을 약 9만톤 정도 수용할수 있는 시설로 이전 설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구성공단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농약등의 문제로 수질이 오염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수질평가 의원들은 “설계부터 수질과 환경을 생각하는 설계를 해야 할 것”이라며 “문제가 생기기전에 먼저 대비를 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jpg) 수질평가의원들이 회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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