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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가축방역협의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한우협회 양돈협회 양계협회 수의사협회 금오산 낙농업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축협 2층 조합장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농림부에서 정한 전국일제소독의 날 운영시 농협중앙회를 통하여 공동방제단에 지원되는 소독약품의 선정과정의 투명성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 됐다. 한우협회회장은 인사말에서 “질병없이 올봄이 잘 지나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선정 및 품질검사절차 방식이 현행 시·군가축방역협의회에서 1개 품목을 선정하여 농협에 통보하던 것에서 시·군에서 서면으로 농가 설문조사(100호이상)를 실시 해 조사결과 농가호응도가 가장 높은 1개 품목을 선정 농협에 통보하는 방법으로 바뀌었다. 이로 인해 이번 회의에서는 4개 협회가 임위로 조사한 7개 약품(디사이드, 울트라시안산100, 제이맥스, 하이크린, 트리플G, 크린월드, 뉴크린)중 울트라시안산100과 트리플G를 제외한 5개 약품을 선정 하고 서면으로 설문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농가수가 제일 많은 한우협회 60호, 낙우협회 20호, 양돈협회 20호씩 조사 하기로 했다. 한편 전국일제소독의 날인 매주 수요일에는 관내 61개 공동방제단이 10두 미만의 농가에 대해 방제 작업을 한고 10두 이상인 대규모 농가는 자체방역을 한다. .jpg)
회의중인 가축방역협의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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