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5-08-26 00:22: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원격OLD
뉴스 > 종합일반

박보생 시장후보 한나라당 입당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4월 12일



 무소속으로 활동하던 박보생 시장후보가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공천을 신청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보생 시장후보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이 같이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본지 취재기자, 사진기자, 인터넷 동영상 촬영기자를 포함해서 지역일간지, 주간신문, 인터넷 신문기자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보생 후보는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회견문을 돌리고 한나라당에 입당하게 된 이유를 기자회견문 낭독을 통해 밝혔다.


 


 박 후보가 낭독한 ‘한나라당 입당의 변을 밝히면서’에 따르면 “이제껏 저 혼자 유일하게 한나라당의 공천없이 무소속으로 홀로 이 시간까지 어려움을 헤치고 여러분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뛰어 다녔다”며 “저를 걱정하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한나라당 입당을 결심하게 됐다”고 하고 “흩어진 지역정서를 한테 묶어 화합된 김천시민의 마음을 모으고 하나되는 김천, 화합의 김천, 우리 모두가 함께하는 동반시대의 김천을 꼭 이루겠다”고 했다.


 


 한나라당 입당과 공천을 신청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대구 경북은 한나라당의 터전이나 공무원의 신분상 입당과 공천을 신청하지 않았다. 그런데 최근 한나라당의 추가 공모를 보고 신청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나라당 공천 신청에 대해 자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확신하고 있으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경선을 하게 된다면 참가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경선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 본 바가 없다”고 말했다.


 


 잦은 선거로 인해 지역발전을 저해한 것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걸림돌이 있다면 화합해서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추가모집에 대한 비판과 불만의 목소리에 대해서는 “이런 비판은 들어본 적이 있다”며 “불평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으며 왜 당을 지향하는지에 대한 물음에는 “혼자의 힘보다 당의 힘을 받아야 더 큰일을 할 수 있다”고 답했다.


 이밖에 학연 지연 혈연을 떠난 자신있는 인사문제와 밖에서 공무원을 보는 시각, 지역현안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기자회견을 하는 박보생 후보


 



 기자회견문을 읽는 박보생 후보


 


 



 기자회견장에 온 기자

편집국 기자 / 입력 : 2006년 04월 12일
- Copyrights ⓒ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많이 본 뉴스 최신뉴스
남산동 어르신들의 삶, 한 권의 책으로 『견뎌온 날들아 고마워』 발간..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투아데라 대통령과 면담..
김천실내수영장 내가 만드는 회원카드 공모전 결과..
김천시의회 빈집활용연구회, 유휴 빈집 활용 중간보고회 개최..
전재달 제59대 김천세무서장 취임..
김천대 박옥수 이사장, 라이베리아 대통령과 청소년센터 건립 논의..
양자기술 100년, 미래 100년을 향하다!..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 준비 이상 무!..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김천시, 하반기 소상공인 새바람체인지업(점포개선) 사업 추진..
기획기사
경북 김천혁신도시가 국가균형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출범한 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김천시는 지난 10년간 각종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4월 3일, 임기를 시작하자마자, 제1호 공약인 ‘시민과의 소통’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업체 탐방
안경이 시력 교정의 기능을 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그 역할이 변화해가는 트랜드에 발맞춰 글로벌 아이웨어(eyewear)시장에 도전.. 
김천시 감문농공단지에 위치한 차량용 케미컬 제품(부동액, 요소수 등)생산 업체인 ㈜유니켐이 이달(8월)의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선정패 .. 
김천신문 / 주소 : 경북 김천시 충효길 91 2층 / 발행·편집인 : 이길용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의숙 / Mail : kimcheon@daum.net / Tel : 054)433-4433 / Fax : 054)433-2007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0167 / 등록일 : 2011.01.20 / 제호 : 김천신문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48,026
오늘 방문자 수 : 748
총 방문자 수 : 103,609,541